'B/뮤지컬' + 45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신데렐라’가 에너지 넘치는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연습 사진에는 뮤지컬 ‘신데렐라’ 공연을 앞두고 열정을 다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시하, 서현진, 윤하, 백아연, 엄기준, 양요섭(BEAST), 산들(B1A4), 켄(VIXX), 서지영, 홍지민, 이경미, 가희, 정단영, 임은영, 김법래, 장대웅, 박진우, 황이건 등 모든 배우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습에 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뮤지컬 무대에서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를 신게 된 안시하, 서현진, 윤하, 백아연은 영화 촬영, 앨범 발매, 개인 콘서트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의 연습 시간이 아니더라도 스케줄이 비면 연습실로 달려와 함께 작품을 연구하고 있다.

 

네 명의 배우들 모두 기존 동화 속 착하기만 한 신데렐라와는 달리 당차고 현명한 뮤지컬 속 신데렐라를 표현하기 위해 각자의 색을 입힌 캐릭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 관계자는 신데렐라 네 명의 넘치는 개성을 보는 재미도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한편 신데렐라가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크리스토퍼 왕자 역을 맡은 엄기준, 양요섭(BEAST), 산들(B1A4), 켄(VIXX) 역시 방송과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쉽지 않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양요섭(BEAST), 산들(B1A4), 켄(VIXX)은 서로 연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 노래를 녹음해서 보내주거나 필요한 악보를 사진으로 찍어 보내주고, 같은 배역의 대선배인 엄기준은 물론 다른 선배 배우들에게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하는 등 끈끈한 팀웍을 보이고 있다.

 

서지영, 홍지민, 이경미, 가희, 정단영, 임은영, 김법래, 장대웅, 박진우, 황이건 등 작품을 든든하게 받치는 배우들 또한 치열하게 연습에 몰두하는 한편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이 가득한 연습실을 만들어 가고 있다.

 

뮤지컬 ‘신데렐라’는 2013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화려한 무대와 눈 앞에서 마법처럼 변하는 의상 체인지로 해외 팬들에 관심을 받으며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외부 비평가협회상 등을 수상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뽑히는 등 국내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뮤지컬 ‘신데렐라’는 지난 8월 11일 1차 티켓 오픈 당시 주요 예매처 1위를 기록하며 그러한 기대를 입증했다. 2차 티켓 오픈 또한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화려한 의상과 무대 등 볼거리가 가득한 뮤지컬 ‘신데렐라’는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주요 예매처를 통해서 2차 티켓이 오픈 되며, 작품은 9월 13일부터 11월 8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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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최근 새 음반을 내놓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가수’라는 타이틀 외에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공연을 펼치는 ‘뮤지컬 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1년 ‘광화문연가’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알린 양요섭은 이후 ‘요셉어메이징’ ‘풀하우스’ ‘조로’ ‘로빈훗’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꿰차며 뮤지컬 배우로 성장했다.

2015년에도 그의 활약은 계속된다. 양요섭은 지난달 뮤지컬 ‘신데렐라’의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크리스토퍼 왕자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세심한 연기와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보컬로 인생과 사랑을 고민하는 크리스토퍼 왕자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할 것”이라고 뮤지컬 배우로서 양요섭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국내외를 오가는 비스트의 활동과 뮤지컬을 병행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양요섭은 두 마리 토끼를 잡았고, 이는 피나는 노력이 일궈낸 성과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에 따르면 양요섭은 새로운 작품에 출연이 확정되면, 잠자는 시간도 줄여가며 연습에 매진한다. 무대 위에서 관객들에게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아이돌그룹 멤버의 뮤지컬 도전은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을 정도지만, 이 같은 양요섭의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관계자는 “역할의 비중에 연연하지 않고 소극장 공연부터 역량을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뮤지컬에 도전하는 아이돌 가수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더욱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양요섭의 욕심은 ‘신데렐라’의 출연으로 이어졌다.

동화 ‘신데렐라’를 무대로 옮긴 뮤지컬 ‘신데렐라’는 지난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공연되는 것으로, 양요섭의 실력이 증명되는 대목이다.

어떤 캐릭터가 주어져도 열정과 노력을 쏟은 양요섭은 뮤지컬계에서 ‘실력’과 ‘티켓파워’를 모두 잡은 배우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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