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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양요섭, 소속사 SNS 사칭자에 경고…"삭제하십쇼"
rania
2014. 10. 14. 21:20
'비스트' 양요섭이 자신의 소속사의 SNS 사칭에 대해 경고했다.
양요섭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칭! 잡아서 대륙 횡단 열차에 라몬이랑 동승 시켜버릴라 당장 다들 삭제하십쇼!"라는 글을 게재했다.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사칭 SNS 계정은 지난 2010년부터 계속 활동해왔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팔로워 수가 20만명이 훌쩍 넘는다. 그러나 오늘에서야 SNS 사칭자 때문에 때문에 웃지못할 해프닝이 발생해 사실이 알려졌다.
사생팬과 더불어 스타들의 SNS 계정 사칭은 연예계를 병들게 하고 있다.
비스트 이외에도 수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들고 있는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악용되고 있어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당사자인 스타들은 물론, 이를 지켜보는 팬들과 소속사 역시 각별하고 세심한 주의와 함께 의식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20일 발라드 타이틀곡 '12시30분'을 비롯한 스페셜 미니 7집 음반의 음원을 공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