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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양요섭 “수록곡 ‘별’·‘위로’, 참 많이 좋아하는 팬송”

rania 2018. 2. 19. 15:46
가수 양요섭이 이례적으로 수록곡까지 라이브 무대로 꾸몄다.

양요섭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백(白)'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수록곡을 라이브로 직접 소개했다.

'별'은 지난해 하이라이트 콘서트 '셀러브레이트(CELEBRATE)'에서 공개한 노래다. 양요섭은 "타이틀곡 다음으로 애착이 가는 팬송"이라고 말했다.

'위로'에 대해 양요섭은 "제 노래와 하이라이트의 무대로 위로 받으셨다는 팬 분들의 SNS 글을 봤다. 이 노래를 듣고 여러 가지 힘든 아픔을 위로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작사했다. 개인적으로 참 많이 좋아하는 노래다. 힘들거나 지치고 외로울 때 들어주시면 좋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오늘 하루'에 관해서는 "멜로망스 김민석 씨가 만들어주셔서 그런지 '선물'처럼 달콤한 느낌"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댄라드(댄스+발라드) 장르로 돌아온 양요섭의 '백'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