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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양요섭 없으면 비스트도 없다" 훈훈 격려
rania
2014. 5. 22. 22:42
비스트 윤두준이 양요섭을 걱정하며 훈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에서 리더 윤두준은 직접 멤버들의 호텔방을 급습해 비스트의 리얼 일상을 공개했다.
윤두준이 멤버들의 호텔방을 급습하기로 한 것. 윤두준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메인보컬 양요섭의 방이었다. 양요섭은 목에 수건을 두른 채 방문을 열어줬고, 윤두준은 “너 목 어떻게 하냐”며 양요섭의 몸 상태에 대한 걱정을 내비췄다.
비스트의 메인보컬이자 꿀성대의 소유자인 양요섭은 이 날 목상태가 좋지 않아 수많은 약봉지를 옆에 달고서도 뮤지컬 연습을 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에 윤두준은 양요섭이 쉬게끔 금방 자리를 뜨며 “네가 없으면 비스트도 없다”라고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하지만 이에 민망해진 양요섭은 “그런 말 하지마”라고 하며 윤두준을 급히 내쫓아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순간순간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멤버들의 모습에 양요섭의 말처럼 “비스트 오래갔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