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양요섭 서포터즈가 양요섭의 이름으로 형편이 어려운 청각장애인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5일 사랑의 달팽이 측은 “이번 기부는 양요섭 서포터즈가 비스트 양요섭의 생일인 1월 5일을 기념해 200만원을 모아 이뤄졌다”고 밝혔다.

 

비스트 양요섭 서포터즈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청각장애 어린이의 보청기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경제상황이 어려워 언어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청각장애 어린이의 언어재활 치료를 지원 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관계자는 “인공와우수술 후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들었다”며 “저소득 청각장애 어린이가 언어재활치료를 잘 받아 삶의 행복과 희망을 되찾기 응원한다”고 말했다.

 

양요섭의 국내외 팬들은 쌀화환과 연탄화환을 비롯하여, 다양한 복지단체에 기부금과 헌혈증 등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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