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양요섭이 필립 왕세자 캐릭터 연기에 대해 “힘들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요섭은 30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로빈훗’ 프레스콜에서 “내가 보기와 다르게 철없는 녀석이 아니다. 그래서 철없는 모습을 연기하는 게 어색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굉장히 힘들었는데 두 필립 선배님들께서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시고 어떻게 철이 없어야 하는지 많이 알려준 것 같다. 공연하면서 많이 배우고 공연 모니터링도 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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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은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로빈훗' 프레스콜에서 "보기와 다르게 내가 그렇게 철 없는 녀석이 아니다. 놀라셨죠?"라고 입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철 없는 녀석이 아니라 철 없는 모습을 연기하는 게 조금 어색하기도 했었고 굉장히 힘들었다"며 "근데 두 필립 선배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시고 어떻게 철 없어야 하는지 많이 알려주신 것 같다. 그래서 공연 하면서도 많이 배우고 공연 모니터링도 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이에 슈퍼주니어 규현은 "무슨 소리냐. 철 없는 거 (양)요섭 씨한테 가장 많이 배우고 있어서 감사하고 있었다"고 농담을 건넸고, 양요섭은 "그런가요? 앞으로 더 철 없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많이 찾아와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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