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가 식지 않은 저력을 뽐냈다.
21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음반 부문에서 비스트는 '예이'로 본상을 차지했다.
멤버 요섭은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오늘 우리 팬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팬들까지 추운 날씨를 견디며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6명의 부모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원래 이번 시상식이 중국 심천에서 열릴 예정이었는데 안 좋은 일이 생겼다. 슬픔에 잠긴 분들 털고 일어나시길 바라고 함께 상을 받는 엑소도 축하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