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중국어권 자본을 바탕으로 독자 기획사를 설립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비스트의 독자 기획사 설립은 홍콩의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A씨가 이끌고 있다. A씨는 최근 2년여간 비스트의 홍콩 등 중국어권 공연을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월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데뷔 이후 7년간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비스트는 A씨로부터 투자금 지원을 약속받고 독자 기획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비스트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잔류와 독자 기획사 설립을 놓고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을 받아왔다.
한 관계자는 “비스트가 투자금을 얼마나 받을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면서도 “조만간 공식적으로 독자 기획사 설립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비스트가 준비하는 독자 기획사 측에서는 한국 내 매니지먼트를 위해 현재 인력을 구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추후 활동은 중국어권을 중심으로 해외에 주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비스트가 홍콩 엔터테인먼트사와 손을 잡은 배경 중 하나다.
31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비스트의 독자 기획사 설립은 홍콩의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A씨가 이끌고 있다. A씨는 최근 2년여간 비스트의 홍콩 등 중국어권 공연을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월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데뷔 이후 7년간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비스트는 A씨로부터 투자금 지원을 약속받고 독자 기획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비스트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잔류와 독자 기획사 설립을 놓고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을 받아왔다.
한 관계자는 “비스트가 투자금을 얼마나 받을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면서도 “조만간 공식적으로 독자 기획사 설립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비스트가 준비하는 독자 기획사 측에서는 한국 내 매니지먼트를 위해 현재 인력을 구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추후 활동은 중국어권을 중심으로 해외에 주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비스트가 홍콩 엔터테인먼트사와 손을 잡은 배경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