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양요섭은 독특한 셀카 감각의 소유자입니다. 노란색 필터로 남다른 수정을 거치죠.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죠?
바로 이런 사진들인데요. 이를 본 팬들은 노란색 필터를 ‘오줌 필터’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제발 찍지 말아달라고 부탁까지 했죠.
하지만 양요섭의 눈에는 오줌 필터가 가장 예뻐보인다고 합니다. ‘디스패치’와의 인터뷰 중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는데요.
‘하이라이트’는 지난달 미니 1집 재킷 앨범 촬영을 했습니다. 이 현장에 ‘디스패치’가 출동했고요. 셀카에 열중한 멤버들을 만날 수 있었죠.
세 사람은 자연광을 받아 인생샷을 남겼습니다. 멤버 용준형은 “방금 필터 사기를 친 건 아니냐”며 멤버들에게 물었는데요. 양요섭은 고개를 저였죠.
이어 양요섭은 “셀카 사기는 무슨. 말도 안 된다. 제 눈에는 오줌 필터가 최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용준형은 양요섭의 말에 맞장구를 쳤습니다. “내 눈에도 오줌 느낌이 좋다”고 전했죠. 손동운은 애써 못 들은 척 했습니다.
양요섭은 기쁜 마음을 한껏 드러냈는데요. “역시 오줌 필터가 뽀샤시하지 않냐”며 함박 미소를 지었습니다. 세 사람의 촬영 현장, 사진으로 보시죠.
셀카 시작합니다
“당연히 오줌필터” (양요섭)
“나 지금 떨고있니” (손동운)
“걱정 마, 노랗게 나와” (용준형)
“그냥 필터로 마무리 짓는 건..?” (손동운)
“흠, 그렇다면…” (용준형)
“요섭이부터 포즈잡기” (용준형)
“이런 귀여움?” (양요섭)
“이런 콧대” (손동운)
“이런 분위기는” (용준형)
“역시 하이라이트 뿐!” (양요섭, 손동운, 용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