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15프롬 비스트]

B/프빗 | 2013. 8. 15. 16:37 | rania
[양요섭] 참 오랜만에 나타난 공카 지킴이.

 

 

안녕하세요. 공카 지킴이 양요섭입니다.

요즘에 바쁘게 활동을 하다보니..

오랜만에 글을 적어 봅니다.

 

최근 해외에서 공연을 하거나..

방송국이 아닌 야외 무대에서 공연을 한적이 더 많은것 같아요..

속초.. 임진각.. 울산..

그때마다 늘 대기실이 덥다며 찡찡거리곤 했는데..

생각해보니..우리보다 더 힘들었을 여러분 생각에 제 행동들이 조금 부끄러워지네요.ㅎㅎ

 

최근 sns에도 올렸지만

팬심이라는건 굉장히 대단하고 위대한 것 같아요.

가끔 엄마같은 느낌을 받을때도 있어요

아가페적인 사랑..?이랄까..ㅎㅎ

그래서 그런지 늘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이 미묘하게 교차하며 공존하는 것 같아요.

신기하죠.

 

전 가끔 자기전에 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 중 절반 이상이 여러분 생각인 것 같아요.

어떤 모습을 좋아하실지.

어떤 노래를 좋아하실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실지.

어떤 양요섭을 좋아하실지.

어떤 비스트를 좋아하실지.

늘 명확한 답은 나오지 않더군요..

그렇기에 항상 연구하고 연습해야겠지요..ㅎㅎ

팬과 가수의 관계.. 참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 간지러움(?)이 있어요. 그쵸??ㅎㅎ

 

어라 글을 적다보니 12시가 넘었네요..ㅎㅎㅎㅎ

광복절입니다 여러분!!

8.15 우리나라 역사에 절대로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날이죠!!

올바른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밝습니다.

 

여러분 모두 화이팅 굳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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