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09프롬 비스트]

B/프빗 | 2012. 10. 10. 20:46 | rania

[양요섭]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한글. 얼마나 아름답나요.

요즘 파괴된 한글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한글날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고지식한 말을 하고 싶은게 아닙니다..ㅋㅋ

저도 ㅋㅋ 이렇게 웃고 멘붕이란 단어를 쓰고

븉이라고 뷰티를 줄여서 말하기도 하죠.

하지만! 조금만 더 한글을 사랑하는 짐승(비스트)과 이쁜이(뷰티)가 됐음 좋겠다구요!ㅎㅎ

당연히 저도 더더더더더더더 노력해야겠지요!

음.. 한글날 얘기는 끝!

내일 일본투어를 위해 비스트가 비행기를 탑니다.

자주 타는 비행기지만 뭔가..더욱 타기 힘들어 지네요..ㅋㅋ

사실 3주동안 가득한 무대에 겁먹은것 같아요ㅜ

겁부터 먹다니..ㅋㅋ

그리구 3주년이라는 큰 이벤트..를 앞두고 떠나니 참 마음이 무겁네요.

잡지 인터뷰 도중 "여친과의 기념일을 못챙기고 일하러 가는 남친의 마음" 이라고 인터뷰 한게 떠오르네요.

저를 포함한 비스트모두 그렇게 안타까운 마음이랍니다..

많이 속상하고 서운하겠지만.. 이번 한번만 봐줘용.

음..

잘다녀올께요!

라멘도 먹고 밥도 잘챙겨먹고.

도라지 배즙 오미자 다 가져가니까

목관리도 잘해서 너덜너덜해지지 않을께요!

돈워리!!!!!!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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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요소푸...

일본가서 즐겁게 공연하고, 재미있는 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서 돌아와 ^_^

기다리고 있을께

아프지 말고 늘 건강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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