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단체 케어가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 팬들의 기부 사실을 18일 밝혔다.

케어에 따르면 양요섭 참사랑, 요수니즈, 요섭나무, 양요섭 서포터즈, 즐덕요덕 소푸터즈 등 양요섭 팬클럽이 최근 이 단체에 사료 2,145kg과 선풍기 10여대를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팬클럽 측은 "평소 반려견을 키우며 유기견 문제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에 관심을 보여온 양요섭의 뜻에 동감한다"고 밝히며 "그런 양요섭의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유기견들이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기부 목적을 설명했다.

양요섭은 케어 입양센터에서 돌보고 있는 유기견 아롱과 함께 최근 십이견지의 다섯 번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유기견 입양 프로젝트는 다음 스토리펀딩을 통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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