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220프롬 비스트]

B/프빗 | 2013. 2. 20. 11:36 | rania
[양요섭] 힘들어요 칭얼칭얼

 

 

생각이 참 많아지는 새벽입니다.

힘들게 뭐가 있을까요..

하긴 요즘 스케쥴도 없겠다..

푹 쉬고 있습니다.

근데 몸이 쉬니까 머리가 바빠지네요.

 

이런저런 생각이 제 발목을 잡고, 손목을 잡고, 팔목을 잡고 ..

아주 그냥 잡혀삽니다.

 

정말 개인적인 사소한 문제부터

앞으로 해야 할 일들과

지금까지 달려왔던 길을 돌아보게 됩니다.

특히.. 제가 여러분들에게 소홀했던것들..

음..예를 들어

예전보다 하트를 많이 날리지 못한것..?

조금씩 철들기 시작하면서 애교가 없어진 것..? (힐링캠프 싸이 선배님편이 떠오르네요)

랩 해달라고 하면 은근히 그냥 넘어가는 것..?

등등.. 여러가지가 있죠..

 

..다시한번 리셋 버튼을 눌러 볼까 합니다..

전처럼 노랑머리 양요섭처럼 하트를 날리진못해도

스타골든벨에서 처럼 애교를 부릴순 없어도

용준형처럼 랩을 할 수는 없어도

 

최대한 처음으로, 처음처럼.

팬서비스 제조기였던 그때로..

열심히 열심히 돌아가도록 할께요.

 

 

내가 비스트의 양요섭이다.

너희는 뷰티고.

고로난 팬썹한다.

 

기대하라, 2013 냥뇨섭의 팬썹의 해.

 

다들 굿나잇 쪽쪽

 

 

------------------------------------------------------------------------------

나는 요섭이가 행복하고 즐겁게 웃는 모습만 봐도 그게 그냥 좋다. ㅎㅎ

게다가 요섭이만큼 팬사랑 가득한 바보가 어디있다고...... ☆★

항상 표현해주고 뷰티들 맘 보듬어주어서 고맙고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