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힘들어요 칭얼칭얼
생각이 참 많아지는 새벽입니다.
힘들게 뭐가 있을까요..
하긴 요즘 스케쥴도 없겠다..
푹 쉬고 있습니다.
근데 몸이 쉬니까 머리가 바빠지네요.
이런저런 생각이 제 발목을 잡고, 손목을 잡고, 팔목을 잡고 ..
아주 그냥 잡혀삽니다.
정말 개인적인 사소한 문제부터
앞으로 해야 할 일들과
지금까지 달려왔던 길을 돌아보게 됩니다.
특히.. 제가 여러분들에게 소홀했던것들..
음..예를 들어
예전보다 하트를 많이 날리지 못한것..?
조금씩 철들기 시작하면서 애교가 없어진 것..? (힐링캠프 싸이 선배님편이 떠오르네요)
랩 해달라고 하면 은근히 그냥 넘어가는 것..?
등등.. 여러가지가 있죠..
..다시한번 리셋 버튼을 눌러 볼까 합니다..
전처럼 노랑머리 양요섭처럼 하트를 날리진못해도
스타골든벨에서 처럼 애교를 부릴순 없어도
용준형처럼 랩을 할 수는 없어도
최대한 처음으로, 처음처럼.
팬서비스 제조기였던 그때로..
열심히 열심히 돌아가도록 할께요.
내가 비스트의 양요섭이다.
너희는 뷰티고.
고로난 팬썹한다.
기대하라, 2013 냥뇨섭의 팬썹의 해.
다들 굿나잇 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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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섭이가 행복하고 즐겁게 웃는 모습만 봐도 그게 그냥 좋다. ㅎㅎ
게다가 요섭이만큼 팬사랑 가득한 바보가 어디있다고...... ☆★
항상 표현해주고 뷰티들 맘 보듬어주어서 고맙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