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기사' + 468

'매력 만땅' 하이라이트의 입덕가이드를 고작 ①에서 끝내기엔 물론 아쉽다. 입담 좋은 멤버들의 너스레를 끌어내는 '너스레 질문' 딱 여섯 개와 멤버 개인별로 정말 궁금했던 질문 딱 한 개씩만 골라 던진 '개별 질문' 시간을 가졌다.

◆ 너스레 질문 ◆

Q. 30대를 앞둔 멤버들이 있는데, 기분과 마음가짐이 어떤가요.

두준 : 딱히 막 슬프거나 기분이 안좋다거나 이렇진 않아요. 오히려 장난을 많이 치죠. 근데 정말 세월이 빨리 흘러갔다는 생각은 들어요. 벌써 저희가 9년차인 거잖아요. 방송국에서 봐도 후배들이 진짜 많아졌거든요. 아 이러면 나이든 티를 내는 건가? (웃음) 

준형 : 어떻게 보면 데뷔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가 딱 저희의 20대 생활이었던 거잖아요. 남들보다 잘 보낸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다 할 정도로 빨리 흘러간 것 같기도 하고. 아직 30대가 안되어서 그런지 막상 아직 기분은 담담해요. 

Q. 멤버들끼리 가장 크게 싸운 적이 있다면 언제, 왜 싸웠던 건가요.

전체 : 없어요. 가장 크게 싸운 기억도 없고, 아마 싸우지도 않았을 거에요. 저희는 진짜 다섯 명이 다 싸움을 싫어해요. 서로에게 모나게 얘기하지도 않고, 대신 오래 얘기하고, 의견을 듣고 하면서 맞춰나가는 편이에요. 다섯 명 다 자기만을 위주로 생각하는 사람도 없어요. 남자 다섯이 있으면 한번 싸울 법도 하다, 고 생각하는 분도 많으시겠지만, 정말 없어요. (웃음) 

Q. 하이라이트의 '입덕' 포인트는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요섭 : 우리끼리 있을 때 느껴지는 그 유쾌한 분위기와 즐거움? 저희는 항상 기분 좋고 행복하게 무대를 하려고 애써요. 어려운 환경에서도 무대에서는 그 무대와 저희를 보러 와주신 팬분들에게만 집중을 하고요. 

동운 : 일반 사람들이 봤을 때 아, 이 친구들은 정말 재밌고, 건강한 친구들이구나! 라는 분위기가 저절로 묻어나온다고 생각해요. 방송 녹화할 때도 정말 딱 그렇거든요. 그런 분위기를 느끼고 좋아해주시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Q. 다른 멤버에게 최대한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나요.

두준/준형/요섭/기광 : 필요한 만큼

동운 : 내가 가지고 있는 만큼 전부

★ 실제로 물어보았을 때, 정말 다들 똑같이 한번에 필요한 만큼 이라고 외치고 서로 놀랐습니다. 

Q. '하이라이트'로 5행시 지어주세요.

요섭 : 아, 제가 하이라이트로 5행시를 생각한 게 있는데, 여기서 안타깝게도 밝힐 수가 없습니다. 저희 앨범안에 있는 제 포토카드에 제가 팬분들 찾아보시라고 써두었거든요. 포토카드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웃음)

준형 : 올해 초에 방송에서도 한번 했었는데, ‘트’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아직 신박한 5행시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 기회에 또 생각해보는 걸루~ 

Q. 팬들에게 하고싶은 말 해주세요.

준형 : '어쩔 수 없지 뭐'에 주시는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그리고 더 즐겁게 무대 즐길 수 있는 하이라이트가 될 테니 많이 기억해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이번 활동은 곧 종료하지만, 멤버들 개개인의 스케줄이 또 있을 테니 모두모두 기억해주시고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두준 : 요즘 환절기인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건강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저희를 지켜봐주시는 많은 팬분들에게도 저희에게도 다들 즐겁고 행복한 겨울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개별 질문 ◆

 

<윤두준>

Q. 멤버들을 8년간 이끈 리더로서, 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

"저 이런 거 정말 정말 못하는데.. 음.. 굳이 제 스스로를 칭찬하자면 내 의견만 내세우는 리더이지 않는 것이지 않을까요? 제가 리더이긴 하지만, 다 친구들이다 보니 상의해서 정하거든요. 대신 정해지면 군소리 없이 따르는 것도 저희만의 룰이고, 그래서 내가 리더니까 내 맘대로 할꺼야! 라고 해본 적 없어요."

 

<용준형>

Q. 최근 기부가 화제됐는데, 언제부터 선행에 관심이 있었나요.

"정말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거에요. 회사 사람들과도 기부를 하면 어떤 방식으로 좋을까 하고 상의한 적도 있었구요. 저희가 데뷔한 이래로 진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항상 생각해 왔거든요. 그 사랑을 나누어 주는 것도, 저희가 받은 사랑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어요. 그게 전해지고, 또 더 좋은 방향으로 전달이 되고 또 전달이 되고, 그렇게 이어져 나가는 게 멋진 일인 거 같아요."

 

<양요섭>

Q. 작은 얼굴(소두)의 장점과 단점을 알려주세요.

"장점은.. 굳이 얘기하라면 비율? 제가 키가 큰 편은 아닌데, 얼굴이 작으니까 전체적인 밸런스는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이거 자랑인가? (웃음) 단점은.. 아! 제가 뮤지컬 배우로써 무대에 서잖아요. 근데 소극장/중극장은 그나마 괜찮은데 대극장 무대에 서면 뒤에 앉으신 분들은 제 얼굴이 잘 안보이신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올해 초에 했던 뮤지컬 '그날들'이 대극장 공연이었는데, 유독 그런 얘기가 많더라고요." 

 

<이기광>

Q. AJ→비스트→하이라이트→이기광, 데뷔만 4번 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그냥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정말 매 순간순간이 기억이 남아요.남들은 이런 기회를 한번도 가지기 어려운데 저는 네번이나 새로운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거잖아요. 그래서 매 순간순간이 소중하고, 기억에 남아요. 그런 걸 생각하면 저는 되게 축복받은 사람인 것 같아요. 정말로."

 

<손동운>

Q. 배우를 해도 좋을 외모인데, 드라마, 영화를 통해 연기할 계획은 없나요.

"일단 감사합니다. (웃음) 좋은 작품이 있으면 도전해 보고 싶어요.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를 한다든가 뮤지컬 무대에서 연기를 한 적은 여러 번 있으니, 새로운 곳에서 또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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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1년차' 하이라이트(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연차에 비해 대중에게 아주 익숙한 그룹이다. 다만,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입담과 예능감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지금보다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마땅하다.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CAN YOU FEEL IT?'을 통해 데뷔한 하이라이트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CELEBRATE' 활동을 마쳤다. 데뷔 갓 1년차이지만, '신인같지 않은' 하이라이트의 '입덕포인트'가 궁금하다고? 지금부터 그 매력에 빠져보자.

Q. 새 앨범 'CELEBRATE'와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를 소개 겸 자랑해주세요.

두준 : 이번 앨범 'CELEBRATE'는 저희 데뷔 8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선물 같은 앨범이에요. 저희에게나 팬들에게나 가장 소중한 기념일인데, 뭔가 특별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준형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는 락을 기반으로 한 신나는 댄스곡이에요. 일상생활에서 자주 되뇌이는 '어쩔 수 없지 뭐'란 말을 긍정적인 이야기로 바꾸었어요. 그냥 포기하는 게 아니라, 내일을 기약하고 다음을 생각하게 만드는 가사에요.

Q. 얼마 전 데뷔 8주년이었어요. 자축파티 하셨나요. 소감도 궁금해요.

요섭: 자축파티를 저희가 브이앱으로 팬분들과 함께 했어요. 10월 15일 밤 11시반에 딱 시작해서, 16일 넘어가는 시간에 팬들과 함께 축하도 하고, 케익도 먹고, 그리고 저희들끼리 신나게 데뷔곡이었던 Bad Girl 을 부르고 종료했죠. 나름 팬분들과 함께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 

 

Q. 8년동안, 혹은 더 길게(연습생 기간 포함) 동고동락한 멤버들이 각별할 것 같아요.

기광 :그럼요. 이제는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거의 다 알걸요? 대기실에서 전부 같이 아무말 없이 있다가도 누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금새 시끌벅적해져요. 먹고 싶은 것도 다들 비슷하구요. 요즘은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뭐. 

Q. 8년을 돌아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 힘들었던 순간을 꼽아주세요.

요섭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아무래도 이전 BEAST란 이름으로 데뷔했을 때가 아닐까요. 첫 무대에 섰을 때의 두근거림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그날 무대에서 봤던 멤버들의 얼굴도 아직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 

두준 :힘들었던 순간은.. 사실 저희에게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요즘 많이 일어났지만, 지금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차라리 데뷔하고 나서 초창기 때가 더 힘들었던 거 같아요. 그냥 데뷔만 하면 다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문턱이 높더라고요. 그때 그래서 더 이 악물고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Q. 8년 전에 비해 가장 많이 달라진 멤버는 누구인가요.

두준 : 이건 예전부터 정말 많이 말해오긴 했는데, 동운이요! 동운이가 저희 그룹의 분위기 메이커같은 존재예요. 

기광 : 처음에 만났을 때는 형들이기도 하고 서먹서먹해서 동운이가 좀 내성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룹 내에서 제일 웃긴 멤버에요. 동생이지만 믿음직스럽기도 하고요. 

Q. 팀명이 '알밤'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밤이야'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혹은 더 좋아하는 곡이 있나요.

요섭 :팬분들도 저희가 아름다운 밤이야 팬이라고 할 정도로 사실 저희가 콘서트나 행사 때 엔딩 무대에서 아름다운 밤이야를 많이 부르긴 했어요. 특별한 이유라기 보다는, 저희 노래 중에 앵콜로 딱 알맞은 자유로운 분위기인 것 같아서 선택을 많이 하게 됐네요. 

준형 : 보통 행사나 공연이나 다 끝날 때가 밤일 때가 많잖아요. 근데 저희는 어떤 무대에 올라가도 정말 그 무대가 즐겁고 소중하고 재밌거든요. 그런 기분을 끝까지 쭉 유지하기에 딱 알맞은 노래가 아닐까 싶어요. 정말 그 날 하루하루들이 저희에게는 '아름다운 밤'이거든요. 

동운 : 엔딩으로 딱 알맞은 노래 아니에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팬들이랑 교감을 나누기에도 딱 좋은 노래라고 생각해서. 근데 이런 질문이 나오는 걸 보니 정말 저희가 많이 부르긴 했나 봐요. (웃음) 

 

Q. 하이라이트로 활동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무엇인가요.

두준 : 회사 내부적인 일도 신경쓰기 시작했다는 거? 장난식으로 얘기하긴 했는데, 지출이나 경비 같은 면에서도 신경을 쓰고, 저희가 함께 일하는 스탭들에게도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 같아요. 

Q. 멤버 중 최고의 '방송쟁이'는 누구인가요.

기광 : 준형이..? 실제 성격도 굉장히 유쾌하고 재밌지만, 방송에 나가면 저희가 일상에서 못본 모습들을 볼 수가 있어서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저희 앞에서 애교나 이런 걸 하지는 않잖아요. 준형이가 평소 성격상 그런 걸 못하는 걸 아니까 방송에서는 더 시키는 것 같은데, 또 그걸 신기하게도 해낸단 말이죠. 그런 거 보면 놀랍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그래요. 

Q. 더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요섭 : 이루고 싶다기 보다는, 지금보다 많은 대중들이 저희의 바뀐 이름을 기억해주시고, 또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올해초에 이름을 바꾸고 난 뒤 저희의 목표는 일단 하이라이트 라는 이름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거였거든요. 지금은 많은 분들이 기억을 해주셔서 참 기쁘지만, 아직도 저희는 목마릅니다. (웃음) 

동운 : 저희 그룹 이름처럼 하이라이트만 계속 되는 그룹이었으면 좋겠어요. 오래오래. 

Q. 하이라이트는 언제까지 함께일까요.

준형 : 예전에도 이 대답을 한 거 같은데, 시간과 체력이 허락하는 한, 정말 할 수 있을 때까지, 우리에게 여건이 허락하는 한 뭉쳐 있을 거에요. 목소리가 안나올 때까지 함께 노래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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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악 전문지 퓨즈 TV와 빌보드가 하이라이트의 새 앨범 [Celebrate]를 집중 조명했다.

지난 17일 퓨즈 TV는 “하이라이트 두 번째 미니앨범 [Celebrate]의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는 다섯 멤버의 에너지 넘치는 개성과 색깔을 그대로 반영하였으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노래를 풀어나가는 그들의 방법이 빠른 팝 비트에 무거운 주제를 훌륭히 드러내고 있다”. 고 호평했다.

더불어 ‘어쩔 수 없지 뭐’의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바나나 우유를 밟고 넘어지거나, 핸드폰을 떨어뜨리는 등 불행한 상황들이 메타포로 작용 되 버스에서 네온 파티를 열거나 옥상에서 즐겁게 춤을 추는 등 상반되는 장면을 병치시킴으로써 감정들 사이의 매혹적인 밸런스를 만들어낸다.”고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미국 빌보드 역시 “ ‘어쩔 수 없지 뭐’는 그들의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이다. 이전 비스트로 알려졌을 때부터 그들이 지향하던 서정적인 메시지와 중독성 강한 노래들이 이번 앨범에 함께 담겨 있다.”고 감상을 전했다.

특히, 빌보드는 2009년부터 하이라이트(전 비스트)는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Kpop 산업에서 두드러진 행보를 이끌어 가고 있다며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지난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Celebrate]를 발매 신곡 ‘어쩔 수 없지 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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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맑은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노래

두준 : 시계 / 브라운 아이드 소울
소울이 가득한 목소리와 슬픈 멜로디가 어우러져서 듣기 좋은 곡. 맑은 하늘을 보며 조금은 센치해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준형 : Wedding Crashers (Feat. Offset) / Amine
재미있는 가사와 톡톡 튀는 멜로디가 귀에 붙는 곡. 가을하늘만큼 리스너들의 귀를 시원하게 해줄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요섭 : 가을이 오면 / 이문세
가을과 딱 어울리는 노래에요. 맑은 하늘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멜로디와 가사가 듣는 사람들의 마음도 딱 가을에 완벽하게 적응하게 해줄 수 있게 해줘요.
 

기광 : Everglow / Coldplay 
내가 추울 때 니가 주는 빛으로, 그리고 내가 어둠에 있을 때 니가 주는 그 감정으로 내가 이겨낼 수 있다는 가사가 마음에 와닿는 노래.
 

동운 : 캠퍼스의 밤 / 홍광호
가을 하늘을 보면서 들으면 뭐든 감미롭고 좋잖아요. 신비로운 느낌의 멜로디도, 가사도 굉장히 마음에 부드럽게 녹아들어서 좋아요.

 

 

 

2. 지친 하루를 위로해주는 노래

두준 : Thunder Struck / AC / DC
위로해준다기 보다, 나에게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노래랄까?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시원하게 지르는 락음악을 듣고 있으면 하루종일 느꼈던 피로가 싹 가시는 것 같아요.
 

준형 : Help Me Out / Maroon5
내일 또 시작되는 새로운 하루에,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며 불러보고 싶은 노래에요. 마냥 처지지 않고 에너지를 유지하는 노래가 힘들다고 축 처져 있는 것보다 오히려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요섭 : 우리 잠깐 쉬어갈래요 / 멜로망스
가사 그대로 위로송이죠! 오늘 하루 많이 힘들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우리 지금까지 잘 살아왔으니까, 한숨 정돈 쉬어도 돼요. 우리 잠깐 쉬어갈래요, 라고 손을 내미는 듯한, 저절로 따뜻한 위로가 되는 노래에요.
 

기광 : 어쩔 수 없지 뭐 / 하이라이트
우리 노래이긴 한데, 가사도 그렇고 딱 어울리는 노래 아닐까요? 오늘의 힘듦은 잊어버리고, 내일을 향해 나갈 수 있게 해주는 에너지가 가득 차 있거든요. 노래 한번 흥얼거리면서, 저 하늘 위로 멀리 힘듦은 던져 버리는 것도, 또 다른 내일을 위해 좋을 것 같아요!
 

동운 : Rivers of Love / Lisa Ekdahl
이 노래는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맘에 들었어요. 보사노바풍의 노래인데 듣고 있노라면 좀 경쾌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져요. 사랑이 강처럼 흘러가면서 지친 마음을 물처럼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요. 

 

 

 

3. 잠자기 전 듣고 싶은 노래

두준 : 입맞춤 / 멜로망스
차분한 목소리와 달달한 가사가 늦은 밤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잠들면 뭔가 푹 잘 수 있고, 좋은 꿈을 꿀 것 같고 그래요.
 

준형 : Dead Roses / Black Bear
오르간 소리나 노래 중간중간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도 좋고,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밤과 잘 어울려서 가끔씩 밤에 들어요. 물론 가사내용이 좀 어둡긴 하지만… 그냥 자기 전에 생각없이 편하게 듣게 되는 곡이에요.
 

요섭 : 자장가 / 멜로망스
잔잔한 피아노 소리부터 기분 좋은 잠을 불러오는 노래랄까?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깃털이불처럼 포근한 느낌의 노래에요. 누군가 잠자기 전에 노래 하나 추천해줘, 이러면 딱 떠오르는 곡이에요. 제목도 자장가잖아요. :D
 

기광 : Teach U A Lesson / Robin Thicke
굉장히 그루브하고 감미로운 곡인데요, 가사는 좀 어른들의 세상을 얘기하긴 하지만, 그래서 더 밤에 잘 어울리는 섹시한 곡이에요.
 

동운 : Ache / 강 고흐
가사를 참 곰곰히 곱씹게 만드는 노래이기도 하고, 생각도 많이 하게 하는 노래에요. 자기 전 이불 속에 있는 시간이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 정리를 하게 되는 시간이라 생각났어요. 하루를 마무리하며 안타까워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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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데뷔 8주년 기념일에 맞춰 앨범을 발매하게 된 소감은?

A. 두준: 데뷔라고 하면 지금 그룹명을 바꾼 시점에서 뭔가 애매하긴 하지만, 저희와 팬분들에게 제일 의미 있는 날이 아닐까 생각해서 멤버들과 함께 얘기하다가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어요. 저희는 가수니까 음악을 선물하는 것이 제일 의미 깊은 일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동운: 작년 이맘때 아무것도 팬들과 함께하지 못했던 게 마음에 걸렸었는데, 이렇게 일 년 뒤에 기쁘게 축하할 수 있게 되어 그게 가장 좋아요.

 

 

Q. 앨범명 [CELEBRATE]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A. 준형: 말 그대로 "축하하자"란 의미에요. 우리에게, 그리고 우리 라이트 팬분들에게도 가장 의미 있고 기쁜 날이니까, 다 함께 축하하는 기념일로 만들고 싶었어요.

 

요섭: 원래 기념일이 제일 기쁘고 즐거운 날이잖아요. 전 세계에 계신 팬분들과 다 한자리에 모여서 축하를 할 순 없지만 (그건 너무 일이 커질 것 같고) 이렇게 저희가 선물하는 음악과 함께 한마음으로 축하하자는 그런 의미가 담겨 있어요.

 

 

Q. 데뷔한 지 8주년인데 데뷔 초반과 지금은 어떻게 다른지?

A.동운: 데뷔 초반에는 안무 틀리면 어쩌나, 가사 실수하면 어쩌나, 삑사리가 나면 어쩌나, 정말 아무것도 안 보이고 딱 우리가 올라가는 무대에만 신경 쓰고 다른 걸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이제는 팬분들이 눈에 들어와요. 하하.

 

요섭: 예전에는 우리가 할 거만 딱 하고 내려오는 느낌이었다면, 요즘은 팬분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느낌? 얼굴도 보고 손도 흔들고 서로 마주 보고 웃을 수도 있고, 팬분들의 함성을 듣고 저희의 목소리도 커지고, 왠지 힘이 더 나고, 무대도 한 번 더 둘러볼 수 있는 그런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

 

 

Q. 하이라이트는 대중들에게 어떤 가수로 남고 싶은지?

A. 두준: 오래오래 볼 수 있는 가수요. 저희들 모두 생각하는 건데 저희는 이 그룹 활동이 참 저희에게 소중하고 많은 의미가 있거든요. 그래서 큰일 없이 무탈하게, 사람들이 오래 볼 수 있는 가수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기광: 좋은 음악을 계속 선보이고, 그러면서 멤버들 하나하나 다 자기 맡은 몫을 열심히 하다 보면 사람들이 저희를 기억할 때 "아 그 그룹은 정말 다들 사람도 괜찮고 음악도 괜찮고 흠잡을 데가 없어"라고 하지 않을까요?

 

 

Q. 앞으로의 활동 계획?

A. 동운: 앨범을 낸 만큼 이번 단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구요, 끝나면 아마 당분간은 멤버 전원 개인 활동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내년에도 하이라이트의 열일은 계속될 계획입니다.

 

준형: 회사와 얘기해서 정리된 계획도 있고, 동운이 같은 경우는 벌써 '모래시계' 뮤지컬 연습과 앨범 관련 연습을 병행하고 있어요. 이번 단체 활동뿐 아니라 개별활동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Q. 마지막으로 벅스 가족 여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벅스 가족 여러분, 하이라이트입니다. 저희에게 참 의미가 깊은 10월 16일을 기념하기 위해 저희가 8주년 기념 앨범 [CELEBRATE]로 여러분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는 시원한 가을 하늘과 딱 맞아떨어지는 활기 넘치는 곡입니다. 참 즐겁게 녹음하고 안무 연습하고, 만들면서도 참 즐거웠던 만큼, 저희의 음악을 들으시는 모든 분들이 그 즐거움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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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8주년을 기념해 활동에 나서는 그룹 하이라이트가 데뷔 이후 여러 위기 속에서도 굳건히 활동하는 비결로 팀을 꼽았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두 번째 미니앨범 '셀레브레이트(CELEBRAT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1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렸다.

윤두준은 이날 "올해 나온 앨범들은 의미가 남다르다. 떨리고 긴장된다"고 했고, 용준형은 "이번 앨범도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위로 받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기광은 "솔로 앨범 활동 이후 하이라이트 활동을 하게 됐다. 솔로 앨범보다 더 좋은 앨범이다. 좋은 곡으로 많은 분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셀레브레이트'에는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를 비롯해 '후 엠 아이(WHO AM I)'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등 6곡이 수록됐다. '

어쩔 수 없지 뭐'는 강렬한 밴드 구성과 신스사운드가 인상적인 록 기반의 댄스곡으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보내는 격려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신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잇는 노래다.

용준형은 새 앨범에 대해 "데뷔 8주년을 축하하면서 앨범을 준비했다. 겹치는 것 없이 다양한 음악을 담았다. 정말 많이 신경 쓴 앨범이다"고 말했다. '어쩔 수 없지 뭐'와 관련해서는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 극복하고 나아가자는 가사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기광은 "SNS를 통해 화제가 된 일본의 유명 안무팀 킹 오브 스웨그의 다디 닌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어쩔 수 없지 뭐' 안무를 짰다. 무대를 보는 맛도 있을 것이다"고 예고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2008년 10월 비스트로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후 어라운드어스를 설립했다. 그동안 활동했던 비스트 대신 하이라이트로 개명했다. 제2의 데뷔를 맞았지만, 8년 동안 하이라이트만의 음악을 선보였다.

윤두준은 "8년이라는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팬들과 하이라이트 멤버들, 스태프분들의 추억이 녹아있는 듯하다. 감사하다. 항상 웃는 날만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손동운은 "멤버들이 뭉쳐 회사를 만든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멤버들끼리 대화를 많이 나눠 팀이 잘 유지되는 듯하다"며 "멤버보다는 고등학교 친구처럼 지내는 게 원동력이 된다"고 밝혔다.

하이라이트는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했던 후배 그룹인 비투비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윤두준은 "아끼고 친한 동생들이다. 한날 한시에 활동하는 것은 큰 행운이다. 응원의 말을 남겨준 동생에게 고맙다. 함께 열심히 재밌게 활동하길 바란다"고 했다.

양요섭은 마지막으로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얘기에 공감한다. 스포츠는 물론 아이돌 그룹도 마찬가지로 선수보다는 팀이 우선이다. 자신을 팀에 맞추다보면 팀을 사랑하게 되고 롱런하게 되는 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두준은 "힘이 닿을 때까지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다. 선배 가수들이 멋진 길을 닦아주셨다. 저희가 그 길을 정돈하면서 다지는 팀이 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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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하이라이트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10월 가요대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하이라이트의 필승카드는 과연 무엇일까. 

1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그룹 하이라이트 두번째 미니앨범 'CELEBR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윤두준은 "올해 나온 음악들은 의미가 크다. 정말 떨리는데, 이번 앨범을 들으신 분들이 활력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준형 역시 "많은 분들이 들으시고 위로 받고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사랑해달라"고 밝혔다. 

용준형은 "8주년을 맞아 앨범을 발표했다. 겹치는 색 없이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아냈다고 생각한다. 한 곡 한 곡 가사부터 편곡, 사운드까지 신경썼다. 8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 맞게 준비했다.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는 힘든 상황에 빠져있지 말고 얼른 벗어나서 극복하고 나가자는 좋은 에너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데뷔 8년을 맞아 발표한 앨범인만큼 그 의미도 남다를 터. 윤두준은 "8년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팬들과 하이라이트, 또 우리와 같이 고생한 회사 분들과 추억이 녹아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항상 웃는 날만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스트 활동 당시와는 다르게 한층 밝아진 노래들이 인상적. 용준형은 "비스트로 활동할 때는 무겁고 우중충한 음악을 많이 들려드렸다. 우리가 사실 밝고 에너지가 넘친다. 그런 점을 못 보여드린게 아쉬워서,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었다. 이번에도 밝은 노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직속 후배 비투비와 한 날 한 시 맞붙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윤두준은 "비투비는 아끼고 친한 동생들이다. 한 날 한 시 활동하게 돼 큰 행운이다. 좋은 말, 응원의 말 남겨준 동생들에게 고맙다. 같이 파이팅하면서 방송국에서 즐거운 시간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도 이어졌다. 용준형은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노래는 '셀러브레이트'다. 그동안 멋있게 잘 왔고, 지금도 응원하며 잘 지내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팬들과 우리만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많이 담았다. 팬들도 이 노래가 주는 메시지를 눈치챌 것이다"고 밝혔다. 

또 용준형은 "우리는 우여곡절도 있었고 순탄치 않게 왔다. 팬들도 많이 걱정하고 아파했던 걸 봤다. 그런 메시지가 가사에 녹아든 것 같다. 이 노래를 듣고 잠깐이나마 웃고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요섭은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을 듣고 참 많이 공감했다. 축구 뿐만 아니라 어떤 스포츠도 그렇고, 아이돌도 마찬가지다. 팀을 이루고 있다면, 선수보다 팀이 더 먼저라고 생각한다. 그럼 롱런하게 될거라 생각한다. 8년을 함께 했지만 앞으로 더 함께 할 일이 많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16일 오후 6시 공개되는 하이라이트 신곡 '어쩔 수 없지 뭐'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건네는 격려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긍정 에너지로 다음 번을 기약하는 내용을 담은 록 기반의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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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하이라이트가 데뷔 8주년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앨범을 준비했다. 하이라이트로 재데뷔 후 팬들에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하이라이트는 ‘콜링 유(CALLING YOU)’ 이후 5개월도 채 되지 않아 약속을 지켰다.

두 번째 미니앨범 ‘CELEBRATE’는 총 여섯 곡이 담겼다. 인트로와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 ‘CELEBRATE’, ‘Take On Me’, ‘Who Am I’ 등을 통해 하이라이트의 데뷔 8주년을 자축한다. 특히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에 이어 8년을 함께 해준 팬들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앞서 하이라이트는 7주년을 함께 하지 못한 팬들에 대한 미안함을 전한 바 있다. ‘CELEBRATE’는 우여곡절 끝에 재데뷔를 이뤄낸 하이라이트가 함께 해준 팬들에 선사하는 선물이다. 용준형, 이기광 등 앨범의 처음부터 끝까지 셀프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음악을 통해 진심을 전달했다.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는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더라도 ‘어쩔 수 없지 뭐’ 하며 털어내자는 이야기를 담은 록 기반의 댄스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잇는 청춘 위로송이 탄생했다. ‘어쩔 수 없지 뭐. 하는 수 없지 뭐. 언젠가는 추억이 될 거야. 이 시간도 아픔도 결국 지나가니까’ 등의 가사는 자신들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로하고 격려한다.

하이라이트 특유의 밝은 분위기는 곡을 듣는 이들로 하여금 기분 좋은 설렘을 느끼게 한다. 멜로디 뿐만 아니라 청춘을 응원하는 가사도 함께 더해지며 하이라이트만의 격려법을 만들어냈다.

발매 전 하이라이트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이번 앨범 ‘CELEBRATE’를 통해 다시 믿고 듣는 음악이라는 것을 대중에 확신시켜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재데뷔 후에도 8주년 보이그룹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하이라이트가 이번 곡으로 믿고 듣는 그룹으로 또 한 번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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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를 밝게 비춰주는 모든 빛(팬)들에게 가장 큰 의미로 다가올 10월 16일, 하이라이트가 두 번째 미니 앨범이자 8주년 기념 앨범 [CELEBRATE]로 돌아옵니다. 하이라이트의 새 앨범 [CELEBRATE]의 미공개 자켓 사진을 네이버뮤직 스페셜에서 단독 공개합니다!

 

 

 

Album   하이라이트 2nd MINI ALBUM [CELEBRATE]

재데뷔 후 한 번의 미니 앨범, 그리고 첫 리패키지 앨범까지 발매하며 2017년 상반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그룹 하이라이트가 데뷔 8주년 기념 앨범 [CELEBRAT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보다 좋은 음악을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자주 들려주고 싶다는 올해 초 그들의 바람뿐 아니라,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불었던 작년 이맘때의 미안했던 마음이 함께 담겨 있다.

앨범명 [CELEBRATE]는 2009년 그날부터 지금까지 줄곧 그들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빛의 사람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다. 울지 말라고. 슬퍼하지 말라고. 이제 우리에게는 좋은 일들만 있을 테니, 함께 축하하고 기뻐하자고. 그래서 이 앨범은 온전히 그들을 비춰주는 빛(팬)을 위한 선물이며, 이 앨범에 좋은 반응이 늘 그러하듯 따라와 준다면, 그것 또한 다 함께 축하하고 즐겁게 받아들일 만한 유쾌한 덤이다.

 

 

 

Track List   하이라이트 2nd MINI ALBUM [CELEBRATE] 트랙리스트

 

 

 

 

Photo   하이라이트 2nd MINI ALBUM [CELEBRATE] 컨셉 포토

 

 

 

 

Message   네이버뮤직 가족에게 전하는 하이라이트의 인사

 

http://tv.naver.com/v/215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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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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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2’ 양요섭 “친누나 때문에 강타 코스프레한 적 있다”

SBS '판타스틱듀오2' 양요섭이 강타의 인기를 추억했다.

17일 '판타스틱듀오2'에선 90년대 레전드 메인보컬 특집으로 오빠 강타와 아빠 김조한의 대결을 방송했다.

김조한은 '천생연분', 강타는 '캔디'로 '판타스틱듀오2' 방청객, 시청자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특히 강타를 만난 양요섭은 "예전에 친누나가 내 얼굴에 초록색, 빨간색 색칠을 했었다. 강타를 코스프레 시킨 것"이라고 과거를 추억해 강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 김조한 역시 "알앤비의 틀을 잡아주신 분"이라는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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