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기사' + 468

 

가수 양요섭이 로맨틱 감성을 자극했다.

7일, 소속사 어라운드 어스는 공식 홈페이지, SNS를 통해 양요섭의 솔로 앨범 [白] 의 두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팬들의 궁금을 높였다.

공개 된 콘셉트 포토 속 양요섭은 소복하게 쌓인 하얀 눈이 로맨틱한 감성을 자극하는 삿포로의 배경과 어우러져 있다. 양요섭은 아날로그 겨울감성에 은은한 분위기를 풍기며 훈훈한 외모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어라운드어스는 “삿포로의 하얀 눈과 양요섭의 앨범명 [白]이 잘 어우러지도록 삼일 동안 삿포로 곳곳을 다니며 자켓 사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선보이는 솔로앨범으로 부담도 크지만 더 즐겁게 활동할 것으로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양요섭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솔로 앨범 [白] 선공개 곡 발매, 19일 오후 6시 타이틀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앨범은 1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MC 유재석과 유희열이 '오빠야' 애교에 도전했다.

오늘(4일) 밤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 4회에서는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윤딴딴, 신현희와 김루트가 쇼맨으로 나서 역주행송 무대를 꾸민다.

먼저 유희열 팀 쇼맨인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윤딴딴은 실력파 보컬과 싱어송라이터의 조합으로 관심을 모았다. 양요섭은 "6년 만에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평소 좋아했던 윤딴딴과 함께 작업하게 됐다"며 "이번 '슈가맨2'에도 내가 함께 나가달라 러브콜을 보냈다"고 밝혔다.

유재석팀의 쇼맨으로 나선 신현희와 김루트는 2015년에 발표한 곡 '오빠야'를 2년 만에 차트 역주행 시킨 실력파 뮤지션이다. 독특한 신현희의 목소리에 귀여운 동작을 가미해 립싱크하는 것으로 SNS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신현희와 김루트의 출연에 '슈가맨2' MC들도 '오빠야' 애교에 도전했다. 특히 유재석은 평소에 쓰던 안경까지 벗어 던지고 '애교 열연'을 펼쳐 현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유희열도 이에 못지않은 과감한 동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희와 김루트는 "올해 유재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벌써 달성했다"며 "올해 좀 잘 되려나 보다"고 말했다. 또한 그 설레는 소감을 담아 뱃고동 개인기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지는 역주행 송 무대를 앞두고 윤딴딴은 "노래를 듣고 한 시간 만에 편곡했다"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양요섭 역시 "솔로 앨범 준비보다 '슈가맨2' 방송 준비를 더 많이 했다"고 말해 신현희와 김루트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입담만큼이나 실력도 출중한 두 팀이 선보일 2018 역주행 곡은 2월 4일(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슈가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컴백 신호탄을 알렸다.

2일 0시 양요섭은 어라운드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솔로 앨범 [白(백)] 의 티저 ’His log : The Beginning’가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2012년 발매한 솔로 앨범 [First Collage] 이후 약 5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공개된 티저 ’His log : The Beginning’ 은 삿포로에서 촬영한 감성 어린 영상으로 제작됐다.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을 배경으로 삿포로 곳곳에서 담긴 양요섭의 모습이 하얀 눈과 함께 감성적으로 담겼다. 이어, 양요섭만의 특유의 호소력 어리고 감성적인 보컬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케 만들었다.

또 같이 공개된 스케줄 플랜을 통해 5일부터 순차적으로 앨범 프리뷰, 콘셉트 포토, 무빙 포스터, 트랙리스트 등이 오픈된다. 특히, 19일 타이틀곡 공개에 앞서 12일 선공개 곡 발매를 예고하며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최고조로 달아오르고 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다양한 음악가들과의 협업으로 만들었다는 양요섭의 솔로 앨범 [白] 은 그만의 달달한 보이스로 이루어진 짙은 감성 보컬을 보여줄 예정이다.

양요섭의 솔로 앨범 [白]은 오는 1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양요섭은 24일 '슈가맨2' 녹화에 쇼맨으로 참석했다.

양요섭은 이날 슈가맨의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양요섭은 일찌감치 가창력을 인정받은 보컬이다. 지난 해엔 하이라이트 멤버로 활약,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어쩔 수 없지 뭐'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뿐만 아니라 고(故) 김광석의 노래로 구성된 창작 뮤지컬 '그날들' 앙코르 공연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양요섭은 '슈가맨2'에서도 자신의 가창력을 뽐내고 듣는 이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양요섭이 출연한 '슈가맨2'는 내달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양요섭은 오는 2월 중순 새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현재 한창 막바지 준비 중이다.

,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19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2월 중순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발매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양요섭은 삿포로에서 자켓 촬영을 마쳤고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는 "2012년 ‘카페인’ 이후 약 6년 만에 솔로 컴백을 앞둔 양요섭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솔로 앨범은 앞서 12월 하이라이트 콘서트 솔로 무대에서 선보였던 ‘별’을 포함해 그가 직접 작곡, 작사한 곡들이 포함되었다.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 양요섭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상반기 개인 활동에 집중할 계획으로 이번 양요섭 솔로 앨범은 2월 중 발매 예정이다.

,
1월 5일 오늘은 하이라이트 양요섭의 생일이다. 양요섭은 지난 2009년 보이그룹 비스트(Beast)로 데뷔해 현재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로 활동하며 뮤지컬과 가요계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1990. 01. 05. 하이라이트 양요섭

 

양요섭의 생일을 맞이하여 iMBC연예의 하드 속에 잠들어 있던 비하인드를 아낌없이 오픈! 위의 사진들은 2015년 비스트로 활동했었던 추석 아육대부터 라디오, 최근 하이라이트로 컴백한 미디어쇼케이스에서 iMBC카메라에 담겼던 양요섭의 모습이다.

한편, 양요섭이 속해 있던 그룹 비스트(Beast)는 지난 2017년 멤버를 재정비 해 그룹명 하이라이트(Highlight)로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가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연말 콘서트에서 펼친 ‘돈 뿌리기’ 퍼포먼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다.

이 자리에서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산타 옷을 입고 썰매를 타고 나와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돈을 뿌렸다. 크리스마스 사흘 전 열린 콘서트였다는 점을 감안했는지 썰매엔 ‘미리 크리스마스(MIRRY CHRISTMAS)’라고 적혀있었다.

 

 

물론 하이라이트가 뿌린 돈은 가짜였다. 이 지폐엔 세종대왕 대신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얼굴이 그려져 있었다. 가짜 돈 한장의 금액은 1억원이다.

이 콘서트를 다녀온 한 팬은 중앙일보에 “5장을 다 모았는데 5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지 않겠느냐”며 웃었다. 하이라이트 멤버 5명의 얼굴이 그려진 가짜 지폐를 하나씩 다 모았다는 뜻이다.

한편 이날 콘서트엔 윤두준이 객석에 있는 자신의 친누나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일도 벌어졌다. 이어 윤두준은 함께 무대에 있던 용준형에게 다가가 자신의 누나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는데, 이 모습도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

 

그룹 하이라이트의 20대 '가장 밝은' 날이었다. 멤버 중 막내 손동운을 제외한 4명이 벌써 내년, 30대를 맞이하는 가운데 연말 최고의 공연을 완성했다.

하이라이트는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말콘서트 'CELEBRATE'를 개최했다. 하이라이트는 하루 전날인 21일부터 콘서트를 열었는데 이튿 날인 이날도 하이라이트를 보기 위한 팬들로 공연장 주변은 북적였다. 이번 공연은 23일까지 이어진다.

공연은 약 3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공연 시작부터 팬들은 환호했고, 멤버들의 모습이 화면에 비치자 현장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다.

하이라이트는 공연을 신곡 '어쩔 수 없지 뭐'를 비롯, 4곡을 부르고 시작했다. 이후 첫 인사를 건넨 하이라이트에 팬들은 손수 준비한 야광봉을 열정적으로 흔들며 화답했다. 지난 6월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콘서트다. 멤버들 모두 1년간 있었던 많은 일들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양요섭은 "멤버들과 합숙하다시피 매일 만나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콘서트명은 지난 10월 하이라이트가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CELEBRATE'와 동일하다.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재데뷔 후 한 번의 미니 앨범, 그리고 첫 리패키지 앨범까지 발매하며 올해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하이라이트가 데뷔 8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한 것.

이번 공연은 하이라이트에게 단순 연말 콘서트 느낌이 아니었다.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불었던 지난해, 하이라이트 멤버들을 꿋꿋하게 기다려준 건 팬들뿐이었다. 하이라이트는 보다 좋은 음악을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들려주고 싶었고, 앨범 발매와 동시에 연말 콘서트를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미니 2집 기자간담회에서 양요섭은 "연말 무시무시한 선물이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팬들을 기대하게 한 바 있다. 이날 양요섭을 비롯, 멤버들은 데뷔 8년 만에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선물을 공개했다. 무대 위 음악으로써도, 또 팬들을 향한 진정성 있는 멘트들로 현장을 감동케 만들었다.

 

 

이날 공연에는 멤버들 각자의 솔로 무대도 펼쳐졌다. 단체 무대와는 또 다른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양요섭은 발라드곡 '별'을 열창하며 보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팀내 랩을 맡고 있는 용준형은 잠시 래핑을 내려놓은 채 알앤비 힙합 곡 '사랑해'를 선택, 숨겨놨던 보컬 역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기광은 자신의 주특기인 댄스를 살려 '오해해', What you like' 무대를 꾸몄다. 섹시한 그의 춤사위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막내 손동운은 깨끗한 고음 처리를 포함, 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후 양요섭은 팬들에게 "팬들 여러분 모두 저희 하이라이트를 보고 황홀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그럴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할 것"이라면서 "더 오래오래 빛날 수 있는 별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공연 중간 하이라이트는 자신의 팬들인 '라이트'(팬클럽명)에게 보내는 감사 영상을 공개, 현장을 감동의 물결로 물들게 했다.

아이돌그룹에게 마의 시기로 불리는 데뷔 7년차, 2009년 데뷔한 하이라이트는 벌써 데뷔 8년 차다. 장수 아이돌로서의 행보를 쓰고 있는 사이 좋은 하이라이트다. 이날 공연에서도 하이라이트는 멤버들 사이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끊임 없는 소통 무대로 '롱런' 그룹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숨' 무대로 현장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이후 멘트를 이어가며 잠시 숨을 돌린 멤버들은 곧바로 일본활동곡인 'Guess Who', 'Hands up' 무대를 꾸미며 팬들과 마주했다.

이어 하이라이트는 '픽션', '아름다운 밤이야' 등 히트곡들을 부르며 공연 말미를 화려하게 꾸몄다. 팬들은 하이라이트 멤버들을 쉽게 보내지 못했다. 앙코르 공연이 펼쳐지자 팬들의 함성은 더욱 커졌고 멤버들 또한 아쉬움을 달래듯 더 멋진 무대로 보답했다. 용준형과 손동운은 "우리도 그렇지만 팬들이 더 한해 동안 고생많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한 마음이 너무 많다"며 끝까지 팬들을 살뜰히 챙겼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2018년에도 함께 더 많은 시간을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각종 방송 활동 등 개인 활동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줬던 다섯 멤버들은 함께 꾸민 무대 위 더 빛나는 '하이라이트'였다.

,

 

그룹 하이라이트에게 팬클럽 ‘라이트’는 올해의 하이라이트 그 자체였다. 팬사랑으로 가득 찼던 연말 콘서트 현장이다.

22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하이라이트의 연말 콘서트 ‘하이라이트 라이브 2017 셀러브레이트 인 서울’이 진행됐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셀러브레이트’, ‘어쩔 수 없지 뭐’, ‘테이크 온 미’, ‘하이라이트’까지 이어지는 강렬한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감각적인 그래픽 등 LED를 활용, 볼거리를 높였다.

하이라이트는 잠실실내체육관과 인연이 깊다. 모두 ‘처음’을 시작한 장소이기 때문. 지난 2010년 멤버들은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이곳에서 첫 콘서트 ‘웰컴 투 비스트 에어라인’을 개최했으며, 지난 6월에는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첫 콘서트 ‘캔 유 필 잇?’을 진행한 바 있다.

6개월 만에 다시 같은 장소로 돌아온 하이라이트 용준형은 “6개월 만에 또 만나게 됐다. 1년에 많은 공연을 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행운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요섭은 “근황이라고 할 것도 없이 이번 콘서트에 총력을 다해서 한 달반 정도 합숙 훈련하다시피 굉장히 열심히 준비한 것 같다. 제 근황이 하이라이트 근황이고 하이라이트 근황이 제 근황이다”고, 손동운은 “이번 콘서트가 레전드라고 하더라”고 말해 관객을 기대케 했다.

데뷔곡 ‘배드 걸’을 비롯해 ‘스페셜’, ‘쇼크’, ‘비가 오는 날엔’ 등 비스트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으로 추억을 소환했다.

연말 콘서트답게 ‘2017 하이라이트 어워즈’라는 타이틀로 개인무대가 소개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고 기술상(리코더 음악요정 양요섭), ▲특수효과상(‘뭉쳐야 뜬다’ 여장 용준형), ▲미술상(‘벗기광의 자존심’ 복근의 이기광), ▲최고의 순간(‘남친짤의 정석’ 윤두준),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짱댄스 창시자 손동운), ▲올해의 하이라이트(팬클럽 라이트).

양요섭의 ‘별’, 윤두준의 ‘오늘 같은 밤이면’, 용준형의 ‘사랑해’, 이기광의 ‘오해해’와 ‘왓 유 라이크’, 손동운의 ‘알케미스트’ 등 감동까지 선사했다. 특히 양요섭은 “우연히 편의점에 가던 길에 하늘에 별이 하나 있더라. 그 별을 보고 위로를 받고 위안을 받고 나아가 황홀감까지 느꼈다. 여러분들도 가끔은 삭막한 마음이 들 때 문득 하이라이트라는 별을 봤을 때 비슷한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다.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위안을 얻고 감동을 받고 황홀감을 느끼는 존재가 됐으면 좋겠다. 여러분 곁에서 오래 남아서 밝게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고 자신의 솔로무대 ‘별’을 소개하며 오래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용준형은 “무대 뒤에서 기억들이 스쳐지나가더라. 우리도 우리인데, 우리보다 더 마음고생 많았겠다는 마음이 들면서 굉장히 감사하다”며 “한 해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말했다. 손동운은 “추운 겨울 여러분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여러분들도 우리만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면 좋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게스 후’, ‘핸즈 업’ 등 일본 활동곡 무대도 국내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었다. ‘12시 30분’, ‘숨’, ‘픽션’, ‘아름다운 밤이야’ 등 과거 히트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캔 유 필 잇?’ 등 최신 히트곡까지 이어졌다.

2018년 계획도 전했다. 용준형은 “2018년도에 동운 군이 뮤지컬을 이어서 할 계획이다. 또 굉장히 좋은 소식이 있다. 두준 군이 ‘라디오 로맨스’에 나온다”고 말했고, 이에 윤두준은 “현실은 일개 연예인인데 슈퍼스타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용준형은 이기광, 양요섭과 함께 할 내년 계획을 고민했다. 이에 이기광은 “식사나 한 번 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두준은 “굉장한 것을 준비했다”고 말했는데, 용준형은 “저희가 콘서트 하면서 이렇게 실언을 많이 한다”며 농담했다. 끝으로 용준형은 “기대감을 드릴 수 있는 일들을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펼치며 연말을 팬들과 뜨겁게 보낼 계획이다.

,

하이라이트의 멋진 2017년

B/기사 | 2017. 12. 12. 20:22 | rania
어느 해보다 열심히 일했고,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양요섭·이기광·용준형·손동운)가 팬들과 함께 2017년을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09년 데뷔해 8년 동안 그룹 비스트로 사랑 받았던 멤버들은 지난해 10월 전 소속사를 나와 자신들의 힘으로 두 달 만에 새로운 둥지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어 지난 2월, 그동안 사용했던 ‘비스트’ 대신 ‘하이라이트’란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이라이트의 시작은 성공적이었다. 3월 20일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4일 연속 일간 1위를 차지했다. 3월 4주 주간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올해 멜론 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한 아이돌 그룹은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트와이스·마마무·씨스타·레드벨벳까지 총 5팀이다. 하이라이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여전히 크다는 것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올해 하이라이트는 열심히 일했다. 지난 5월에는 멤버들이 8년 간 한 번도 발매한 적 없었던 리패키지 앨범을 내놓았다.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콜링 유(Calling You)’는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에 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하이라이트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줬다.

이어 6월에는 비스트 시절 첫 번째 콘서트를 열었던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3일 간 단독 콘서트를 열었고, 10월에는 데뷔 8주년 기념앨범이자 하이라이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올해 초 새 출발을 이야기하며 보다 좋은 음악을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자주 들려주고 싶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개인 활동도 부지런히 했다. 윤두준은 tvN ‘집밥 백선생3’의 고정 패널로 합류해 매주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했고,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기광은 지난 5월 tvN 드라마 ‘써클: 이어진 세계’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9월에는 솔로 앨범 ‘원(ONE)’을 발매했다.

손동운은 뮤지컬 ‘모래시계’의 재희 역에 캐스팅돼 지난 5일부터 뮤지컬 배우로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양요섭은 보컬리스트로서 드라마 ‘화랑’ ‘군주’의 OST를 불러 주목 받았다. 용준형은 작곡팀 ‘굿라이프’의 일원으로 하이라이트뿐만 아니라 크리샤츄·빅톤·이기광 등 다양한 가수들의 노래를 작곡했다.

멋진 1년을 보내고 있는 하이라이트는 오는 21~2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하이라이트 라이브 2017 [셀레브레이트] 인 서울’을 개최한다. 올해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 다섯 명을 누구보다 뜨겁게 응원해줬던 팬들과 함께 뜻깊은 연말을 보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어라운드어스 관계자는 12일 텐아시아에 “지난 6월 개최한 콘서트에서는 하이라이트로서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여서 다섯 명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무대에 집중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이 드러나는 솔로 무대가 준비돼 있다”고 귀띔했다. 또 “올해 발표했던 하이라이트의 노래 외에도 지금도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이전 발표곡들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며 “2017년 하이라이트의 새로운 출발에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셨던 팬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